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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각요법과 흡선치유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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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3-16 10:51 조회1,0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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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학 위상 갖추기 위해 흡선치유법으로 명칭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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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각요법(吸角療法)에 관한 논문을 쓰기 위해 자료를 수집하던 한의학 박사 박병준은 국립도서관 소장 자료로부터 ‘흡각요법’이라는 용어가 1970년 ‘메구로 아키노부’라는 일본인의 저서 제목으로 사용된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사본을 입수한 필자는 번역 전문가에게 의뢰하여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본 바, 강봉천 선생의 치료 방법과 전혀 다른 치료 내용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창시자인 강봉천 스승께 ‘흡각요법’이란 명칭을 짓게 된 경위를 여쭤 보고 다음과 같은 해명을 들었습니다.  
 
  “…나와 내 주위 사람들의 고질병을 낫게 하고 경험적 검증을 마친 후, 나는 이 신비한 치료법에 대한 이름을 지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 부항을 이용한 치료법이기는 하지만, 일반 부항 치료와 비교도 안 되는 엄청난 효과의 시술이기에, 효과가 미진한 일반 부항치료법 중의 하나로 부르고 싶지 않았던 거야. 무언가 이름을 짓기는 지어야겠는데, 그런데 나는 일제시대 때 ‘간이학교’(소학교는 4년 과정, 간이학교는 2년 초등학교 과정임) 출신이라 제대로 배운 게 없으니, 하고 고민을 하던 차에 당시 친분 있게 지내왔던 ‘침구신문사’ 대표 김진한이가 ‘흡각요법’으로 하는 것이 어떠냐고 권유하는 거야. 곰곰이 생각해 보다가 그게 좋겠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된 거지.”  

   필자는 김진한 이라는 분을 만나 자초지종을 더 알고 싶었지만 오래 전 작고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흡각요법이라는 명칭의 유래에 대해 확인할 길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민족의술을 표방하는 본 홈페이지가 더 이상 ‘흡각요법’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는 것은 향후 명칭 도용이라는 국제법상의 난제에 부딪힐 것이므로 명칭 개정의 시급함을 절감했습니다. 뜻있는 제자들이 ‘명칭개정특별모임’을 구성하여, 장고(長考)를 거듭한 결과 ‘흡선치유법(吸腺治癒法)’ 이라 정하였습니다. 한선(汗腺, 땀샘)에 흡압을 가해 인체에 누적된 노폐물을 빨아낸다는 의미를 반영한 이름입니다. ‘치유’라는 이름을 결정한 연유에 대해서는 데이비드 호킨스 박사(인간정신의 진화에 관한 전문가, 미국 정신치료협회 종신회원)의 저서인 ‘의식혁명(한문화, 68쪽)’의 구절을 인용합니다.  

  ‘…치료(treatment)와 치유(healing)의 차이는 엄연히 존재한다.’치료‘하려는 사람이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에는 변화가 없고 한결같다. 그러나 ’치유‘하려는 사람은 문제의 앞뒤 관계를 파악하여 관점에 변화를 꾀한다. 그리하여 문제로부터 야기되는 증상을 다루기보다는 문제의 핵심을 철저히 제거하는 것이다. 고혈압 환자에게 약을 주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긴 하다. 그러나 환자로 하여금 인생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혀 분노하고 억압하는 마음을 없애도록 하는 것이 좀 더 근본적인 차원의 해결책이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이 홈페이지의 여러 문장에서 표기되는 ‘흡각요법’은 ‘흡선치유법’의 구명(舊名)인 것입니다. 필요에 따라 부득이 두 용어가 혼용 표기될 수도 있음을 널리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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