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열샤워>로 마무리 않으면 극심한 가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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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1-29 14:23 조회279회 댓글0건본문
통증없는 시술을 위한 자가 치유법 <7> |
열샤워 |
시술 전후나 도중에 참을 수 없을 만큼 가려운 경우도 이에 해당합니다. 이 같은 현상의 원인은 땀구멍보다 입자가 굵은 노폐물이 흡입압을 견디지 못하고 막혀있던 땀샘 통로를 타고 빨려 나오면서 일어나는 현상으로서 혈류가 통하고 있다는 증거로 보아집니다. 그러므로 수포를 터트려 병독의 퇴로를 마련해 주고 난 후 열샤워를 행하면 배독 반응이 원활하여 가려움이 즉시 소멸됩니다. 임상에 의하면 몸의 산성화가 심할수록 가려움증도 심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을 호소하는 환우분들에게 강한 알칼리성을 띠는 흡선죽염을 하루 20그램씩, 그리고 항산화 물질이 들어있는 원두커피를 하루 2~3잔씩 한 달간 드실 것을 권합니다. 산성화된 체액이 중화되어 차츰 가렵지 않는 체질로 변해갑니다. 그러나 시술을 당장 중단해야 할 만큼 견디기 힘들면 즉시 흡선기를 탈압하고 그 부위에 헤어드라이어의 뜨거운 바람을 쏘이게 한다든가, 죽염수를 분무하면 금방 가려움증이 가라앉기도 합니다. 그리고는 다시 부착, 탈압을 수차례 반복하면 점차 가려움증을 극복하고 시술을 지속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열샤워>를 중시해야 하는 또 하나의 이유가 있습니다.
표피에 남아있는 잔존 독소가 땀구멍을 타고 역으로 체내에 재 흡수되어 혈중 독소량이 증가될 우려를 생각해 봅니다. 이 경우 간 수치나 혹은 신장 수치가 증가하면서 독소 유입으로 인한 해독 부담의 증대로 몸의 피로도가 심해지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상과 같은 이유로 시술 후 뜨거운 열샤워로 독소를 씻겨 나가게 하는 것은 몸을 씻어내는 단순한 행위가 아니라 통증 없는 시술 과정으로 간주되어야 할 만큼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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